하이든 · Joseph Haydn

하이든 교향곡 45번 f♯단조 '고별'

집에 보내 달라는 말을 음악으로 했어요

조성
f♯단조
작곡
1772년
초연
1772 에스테르하자
연주 시간
약 25분
악장
4악장
편성
목관 0·2·0·1 · 금관 2·0·0·0 · 현

이 곡이 만들어진 이야기

1772년, 하이든이 모시던 에스테르하지 공작은 헝가리 시골의 여름 궁전에 평소보다 훨씬 오래 머물렀어요. 함께 따라간 악단 단원들은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안달이 났죠.

하이든은 이 부탁을 말 대신 교향곡 마지막 악장에 담았어요. 피날레가 끝나는 듯하다가 느린 아다지오가 새로 시작되고, 단원들이 자기 파트를 마치는 대로 보면대 촛불을 끄고 한 명씩 무대를 떠나요. 마지막에는 하이든과 악장 루이지 토마시니의 바이올린 두 대만 남죠. 공작은 그 뜻을 알아듣고 단원들에게 휴가를 줬다고 해요.

들을 때 주목할 곳

  • 4악장 후반: 빠른 음악이 멈추고 느린 아다지오가 시작되면 악기가 하나씩 빠져요. 우리 파트가 언제 '퇴장'하는지 세어 보세요
  • 2악장: 처음부터 끝까지 약음기를 낀 바이올린이 따뜻하고 조용한 소리를 내요

듣기·악보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