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키코르사코프 · Nikolai Rimsky-Korsakov

림스키코르사코프 교향곡 2번 f♯단조 '안타르'

사막의 영웅과 요정 여왕이 준 '세 가지 기쁨'

조성
f♯단조
작곡
1868년
초연
1869 (러시아 음악협회 연주회)
연주 시간
약 30분
악장
4악장
편성
목관 3·2·2·2 (3번 플루트는 피콜로 겸, 2번 오보에는 잉글리시 호른 겸) · 금관 4·2·3·1 · 팀파니 · 타악기(큰북·심벌즈·탐탐·트라이앵글·작은북) · 하프 · 현

이 곡이 만들어진 이야기

센콥스키가 쓴 아랍 영웅 안타르 이야기를 음악으로 옮긴 곡이에요. 사막에 홀로 사는 안타르가 거대한 새에게 쫓기던 영양을 구해 주는데, 그 영양은 사실 팔미라의 여왕인 요정 굴나자르였어요. 여왕은 보답으로 '복수, 권력, 사랑'이라는 세 가지 기쁨을 주고, 안타르는 마지막 사랑의 기쁨 속에서 숨을 거둬요. 1악장이 이야기를 열고, 나머지 세 악장이 세 가지 기쁨을 하나씩 그려요.

1868년에 완성해 1869년 3월 초연했어요. 처음엔 '교향곡 2번'이라 불렀지만, 작곡가는 나중에 이 곡을 교향곡보다는 '교향적 모음곡'으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을 바꿨어요. 일부 선율은 알제리 민요 모음집에서, 4악장 주제는 다르고미시스키가 건네준 아랍 선율에서 가져왔어요.

들을 때 주목할 곳

  • 1악장에서 들리는 '안타르'의 주제가 네 악장 모두에 돌아와요.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처럼 등장인물을 주제로 따라가며 들어 보세요.

듣기·악보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