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리우스 · Jean Sibelius
시벨리우스 교향곡 4번 a단조
청중이 눈을 피한 가장 어두운 교향곡
- 조성
- a단조
- 작곡
- 1911년
- 초연
- 1911 헬싱키
- 연주 시간
- 약 35분
- 악장
- 4악장
- 편성
- 목관 2·2·2·2 · 금관 4·2·3·0 · 팀파니 · 타악기(글로켄슈필) · 현
이 곡이 만들어진 이야기
1908년 시벨리우스는 목에 생긴 종양을 수술로 떼어 냈고, 한동안 재발을 두려워하며 술과 담배도 끊었어요. 그런 시기를 지나 쓴, 그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어둡고 압축된 곡이에요.
1911년 4월 3일 헬싱키 초연에서 청중은 몹시 당황했어요. 아내 아이노는 ‘사람들이 우리 눈을 피했다’고 회고했어요. 시벨리우스 자신은 이 곡이 ‘요즘 음악에 대한 항의’라고 말했어요.
들을 때 주목할 곳
- 1악장 첫머리: 낮은 악기들이 ‘악마의 음정’이라 불리던 3온음(트라이톤)을 그어요. 곡 전체를 지배하는 긴장의 씨앗이에요.
- 4악장: 글로켄슈필이 맑게 울리지만, 곡은 끝내 어둡게 마무리돼요.
듣기·악보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