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리우스 · Jean Sibelius
시벨리우스 교향곡 5번 E♭장조
백조 16마리가 날아오른 피날레
- 조성
- E♭장조
- 작곡
- 1919년
- 초연
- 1915 헬싱키
- 연주 시간
- 약 31분
- 악장
- 3악장
- 편성
- 목관 2·2·2·2 · 금관 4·3·3·0 · 팀파니 · 현
이 곡이 만들어진 이야기
1915년 12월 8일, 시벨리우스의 50번째 생일에 헬싱키에서 초연됐어요. 이날은 핀란드의 국경일로 정해질 만큼 큰 축하 행사였어요.
그해 4월 21일, 시벨리우스는 백조 16마리가 함께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고 일기에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경험 중 하나! 하느님, 얼마나 아름다운지!’라고 적었어요. 이 경험이 피날레의 유명한 호른 ‘백조 주제’가 됐어요.
시벨리우스는 초연판에 만족하지 못해 1916년과 1919년에 곡을 크게 고쳤어요. 4악장이던 곡은 3악장이 됐고, 최종판은 1919년 11월 24일 헬싱키에서 초연됐어요.
곡의 마지막은 아주 독특해요. 침묵을 사이사이에 두고 커다란 화음이 여섯 번 울리며 끝나요.
들을 때 주목할 곳
- 3악장: 호른들이 크게 흔들리는 듯한 ‘백조 주제’를 연주해요. 호른 파트의 자랑거리예요.
- 곡의 맨 끝: 침묵 사이로 화음 여섯 번이 ‘쾅’ 울려요. 쉼표에서 박수가 터지지 않도록 손을 꼭 붙들고 있어야 해요.
듣기·악보
- 유튜브에서 전곡 듣기 · hr-Sinfonieorchester · 달리아 스타세프스카
- IMSLP 무료 악보 (총보·파트보)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