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 Gustav Mahler

말러 교향곡 3번 d단조

자주 연주되는 교향곡 중 가장 긴 곡

조성
d단조
작곡
1896년
초연
1902 크레펠트
연주 시간
약 95분
악장
6악장
편성
목관 4·4·5·4 (피콜로·잉글리시호른·E♭클라리넷·베이스클라리넷·콘트라바순 겸주) · 금관 8·4·4·1 (+무대 밖 포스트호른) · 팀파니(2명) · 타악기(베이스드럼·스네어드럼·심벌즈·탬버린·탐탐·트라이앵글·루테·글로켄슈필 2·종) · 하프 2 · 알토 독창, 여성합창·소년합창 · 현

이 곡이 만들어진 이야기

6악장에 연주 시간이 100분쯤 되는, 자주 연주되는 교향곡 가운데 가장 긴 곡이에요. 대부분 1895~1896년 여름 휴양지 슈타인바흐에서 썼어요. 말러는 처음에 악장마다 ‘목신 판이 깨어나고 여름이 행진해 온다’, ‘초원의 꽃들이 내게 말하는 것’, ‘숲의 동물들이 내게 말하는 것’, ‘인간이…’, ‘천사들이…’,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 같은 제목을 붙였지만, 출판할 때는 모두 뺐어요.

4악장에서는 알토 독창자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 ‘한밤의 노래’를 부르고, 5악장에서는 어린이 합창이 종소리를 흉내 내요. 원래 계획한 7악장 ‘천상의 삶’은 빠져서 4번 교향곡의 피날레가 됐어요. 전곡 초연은 완성 몇 년 뒤인 1902년 6월 9일 크레펠트에서 말러 지휘로 열렸어요.

들을 때 주목할 곳

  • 3악장 가운데: 무대 밖에서 포스트호른이 아득하고 노래하듯 독주를 해요.
  • 5악장: 어린이 합창이 ‘빔-밤’ 하고 종소리를 흉내 내요.
  • 6악장: 노래 없이 현악기로 시작하는 느린 피날레가 길게 이어져요.

듣기·악보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