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 Gustav Mahler

말러 교향곡 4번 G장조

썰매 방울로 시작해 천국 노래로 끝나요

조성
G장조
작곡
1900년
초연
1901 뮌헨
연주 시간
약 55분
악장
4악장
편성
목관 4·3·3·3 (피콜로·잉글리시호른·E♭클라리넷·베이스클라리넷·콘트라바순 겸주) · 금관 4·3·0·0 · 팀파니 · 타악기(베이스드럼·트라이앵글·썰매방울·글로켄슈필·심벌즈·탐탐) · 하프 · 소프라노 독창 · 현

이 곡이 만들어진 이야기

1899년부터 쓰기 시작한 곡이에요. 마지막 악장은 말러가 1892년에 쓴 가곡 ‘천상의 삶’인데, 원래 3번 교향곡에 넣으려다 뺀 노래예요. 말러는 이 노래를 출발점이자 목표로 삼아 4번 교향곡 전체를 지었어요. 아이의 눈으로 본 천국을 소프라노가 노래해요.

2악장에는 원래 ‘친구 하인이 연주한다’는 제목이 붙어 있었어요. ‘친구 하인’은 독일 민담에서 죽음을 가리키는 이름이에요. 이 ‘죽음의 바이올린’을 표현하려고 독주 바이올린을 한 음 높게 조율한 다른 악기로 연주하게 해서 일부러 거친 소리를 내요.

1901년 11월 25일 뮌헨에서 말러가 카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마르가레테 미할레크가 노래해 초연했어요. 하지만 박수와 야유가 섞였고 비평가들의 반응도 대부분 나빴어요. 처음에는 말러 교향곡 가운데 가장 혹평받은 곡이었어요.

들을 때 주목할 곳

  • 1악장 첫머리: 플루트와 썰매 방울이 짤랑거리며 시작해요.
  • 2악장: 악장(콘서트마스터)이 한 음 높게 조율한 두 번째 바이올린으로 바꿔 들고 거친 독주를 해요.
  • 4악장: 소프라노가 ‘천상의 삶’을 천진하게 노래해요.

듣기·악보

출처